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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개막전서 메시와 맞대결 승리사회 2026. 2. 22. 16:14

사진=LA FC SNS [서드앵글] 미국 프로축구(MLS) 개막전에서 '캡틴' 손흥민이 메시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손흥민 소속팀 LA FC는 리오넬 메시가 버틴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단연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의 맞대결이었다. 두 슈퍼스타의 만남으로 경기장인 BMO 스타디움은 경기 시작 전부터 유례없는 열기로 가득 찼다.
팽팽하던 균형을 깬 것은 손흥민의 발끝이었다. 전반 38분,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허물고 감각적인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마르티네스가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시즌 1호 어시스트가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후반 들어 LA FC의 화력은 더욱 거세졌다. 마이애미는 메시를 필두로 반격에 나섰으나 LA FC의 견고한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8분, 부앙가가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점수 차를 벌렸다.
승부의 마침표는 교체 투입된 오르다즈가 찍었다. 오르다즈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쐐기포를 터뜨리며 마이애미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다.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종횡무진 활약한 손흥민은 후반 43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팀 공격의 기점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기립박수로 그의 활약에 화답했다.
경기 직후 통계 매체들이 발표한 평점에서 손흥민은 양 팀 통틀어 전체 1위에 오르며 '매치 오브 더 데이'의 주인공임을 입증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합류가 LA FC의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메시와의 맞대결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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