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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포항공대와 6G 핵심기술 ‘분산형 RIS’ 공동 검증사회 2025. 12. 25. 00:42

사진=LG유플러스 [서드앵글] LG유플러스는 25일 포항공대 홍원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 RIS는 별도의 전원이 없어도 전파를 반사·투과해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도심 빌딩이나 지하 공간 등 음영지역에서도 원활한 신호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분산형 RIS는 액자, 벽지, 간판 등 생활 속 소품 형태로 설치돼 실내 커버리지를 크게 확장할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RIS가 정교한 정렬을 필요로 해 설치 제약이 컸던 문제를 분산형 RIS로 개선했으며, 강화학습 기반 AI 알고리즘을 통해 기지국 위치와 실내외 구조를 고려한 최적 배치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장애물이 많은 실내 환경에서도 전파 손실을 줄이고 커버리지를 확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기술은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전송 효율을 높여 무선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현재 5G와 와이파이 환경에도 적용 가능해 통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주파수 대역에서 저비용·무전력 RIS 패널을 다수 설치하면 운영 비용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향후 분산형 RIS가 상용화되면 공장·물류센터, 터널·지하철 역사, 대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저지연·균일 커버리지를 제공해 산업·공공·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반에 활용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상헌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분산형 RIS 검증으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 보다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6G 시대를 대비해 최적화된 통신 환경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POSTECH 홍원빈 교수는 “분산형 RIS는 세계 최초로 무전력 전파 스킨을 지능적으로 배치·활용해 효율적인 통신 시스템을 가능케 한 혁신적 기술”이라며 “정렬된 설치 제약을 극복해 건물 내외 어디서든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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