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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E&S, 신안 앞바다서 해상풍력 시대 개막사회 2025. 12. 11. 10:04

사진=SK이노베이션 [서드앵글] SK이노베이션 E&S는 12월 1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준공식을 열고 국내 최대 민간 주도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를 공개했다.
이번 단지는 9.6MW급 대형 풍력발전기 10기를 설치해 연간 약 3억 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약 9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석탄화력발전소 대비 연간 약 24만 톤의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SK이노베이션 E&S와 글로벌 에너지 투자사 CIP가 공동 추진했으며,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최초로 비소구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을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 확대와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 8.2GW 해상풍력단지 조성 계획의 첫 준공 사례로, 향후 대규모 해상풍력 보급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 E&S와 CIP는 현재 2·3단지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31년까지 총 900M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공급망을 적극 활용해 풍력발전기 타워, 하부 구조물, 송전 케이블 등을 국내 기업 제품으로 조달했으며,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을 활용해 국내 기술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주민참여형 사업을 통해 발전소 이익 일부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며 지역 경제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도약과 탄소중립 실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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