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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골드’로 글로벌 K라면 브랜드 가치 강화사회 2025. 12. 22. 11:48

[서드앵글] 농심은 글로벌 라면 시장의 주요 풍미인 닭고기 국물 맛을 한국적인 매운맛과 접목해 새로운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신라면 골드는 진한 닭 육수에 강황과 큐민을 더해 독특한 향을 구현했으며, 청경채·계란 플레이크·고추맛 고명 등 풍성한 건더기로 식감을 강화했다.
이번 제품은 2023년 해외 전용으로 출시돼 호응을 얻은 ‘신라면 치킨’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농심은 이를 통해 글로벌과 로컬을 아우르는 ‘글로컬(Glocal)’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라면 브랜드의 확장성을 높일 계획이다.
농심은 신라면 똠얌, 툼바, 김치볶음면 등 다양한 변주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왔다.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닭 육수의 담백함과 신라면의 매운맛을 결합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며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K라면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한국 최초의 매운맛 라면으로 1991년 시장 1위에 오른 뒤 40년간 부동의 1위를 유지해온 대표 브랜드다. 현재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케이팝 아티스트와 협업 및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등으로 K라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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