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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PQC-SDN·SOLMAE 전자서명 표준 제정사회 2025. 12. 30. 11:23

사진=LG유플러스 [서드앵글] LG유플러스가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해 국내 최초 PQC-SDN 연동과 SOLMAE 전자서명 방식을 표준으로 제정하며 보안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지원 SDN 인터페이스와 NTRU 격자 기반 ‘SOLMAE’ 전자서명 방식이 표준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가와 산업 전반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표준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첫 번째 표준은 암호화 장비(QENC)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연동하는 기술로, 국내 최초 PQC-SDN 연동 사례다. REST-API 기반으로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인증서 관리, 정책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시스템과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5G·6G, 데이터센터, 국가 기간망 등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서 보안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두 번째 표준은 SOLMAE 전자서명 방식이다. 이 기술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기준을 충족하며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보장한다. 메시지 무결성과 인증, 부인방지를 제공해 정보 위·변조를 막고, 서명 크기를 최소화해 IoT 및 임베디드 기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표준은 국제사이버보안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정됐다.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공공기관과 금융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6G 이동통신,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기술이 국가 핵심 인프라 보안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표준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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