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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달바글로벌, 해외 시장 폭발적 성장… 목표주가 22만 원 유지"사회 2026. 2. 23. 12:31

사진=네이 [서드앵글] 달바글로벌이 지난해 4분기 해외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교보증권은 달바글로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하며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23일 발표된 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600억 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25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매출액은 강력한 마케팅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기대치를 약 12% 상회했다.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해외 매출이었다. 4분기 해외 매출액은 1,0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5%, 전분기 대비 47%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주요 지역별 성과를 살펴보면 일본 시장에서 매출 314억 원(YoY +151%)을 기록했다. 특히 오프라인 점포 수가 4분기 기준 3700개로 늘어나며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407% 급증했다. 북미에서는 매출 261억 원(YoY +207%)을 달성했다. 주요 유통 채널인 '얼타(Ulta)'의 초기 성과가 내부 계획 대비 87%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유럽에서도 전년 대비 230% 성장한 9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등을 중심으로 상품군(SKU)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시장 또한 면세점, 시코르, 백화점 등 신규 오프라인 채널 입점 확대로 전년 대비 17% 증가한 55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전망 역시 밝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가이던스로 매출액 7,000억 원(YoY +35%)과 영업이익 1,470억 원을 제시했다. 미국 얼타 매장 입점이 기존 200개에서 1,400개 전 점포로 조기에 확대되고 있으며, 유럽 코스트코의 추가 입점 계약이 완료되는 등 오프라인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교보증권 권우정 연구원은 "오프라인 및 B2B 채널은 온라인 대비 마진율이 높기 때문에 향후 영업이익률(OPM)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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