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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주변 대기, 전국 최고 청정 수준 확인사회 2026. 2. 25. 17:21

사진=영풍 [서드앵글]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 지역의 대기 질이 대규모 환경 투자와 강화된 관리 체계 덕분에 국내 최고 수준의 청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석포면 일대의 대기 오염물질 수치는 법적 기준치를 크게 밑돌며, 신안·용인·거제 등 대기 질 우수 지역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제련소 조업이 주변 대기 환경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실시간 대기환경 정보망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석포제련소 반경 1km 내 석포면사무소 측정소의 주요 대기 질 지표는 법적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24일 기준 일평균 측정 자료에서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먼지(PM-10) 수치는 각각 0.0060ppm, 0.0049ppm, 21㎍/㎥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법적 기준치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석포면의 대기 질은 전국 주요 산업단지 밀집지역과 비교해도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NOx는 안산보다 낮았고, PM10은 당진보다 낮았다. SOx 역시 환경기준 대비 충분한 여유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대기 질을 보이는 신안, 용인, 거제와 비교해도 유사한 범위를 기록하며 청정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강화된 자체 배출 기준 준수와 선제적인 환경 설비 투자에서 비롯됐다. 석포제련소는 2022년 환경부로부터 통합환경허가를 획득하며 아황산가스와 이산화질소 배출 허용 기준을 정부 기준 대비 50% 강화된 수준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산소공장과 오존설비를 신설해 배기가스 정화 전처리를 강화하고, 비산먼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설비 보완, 원료 컨베이어와 차량 이동 경로 밀폐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주요 굴뚝 8곳에 굴뚝자동측정기기를 설치해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실시간으로 한국환경공단에 전송하고 있으며, 공장 외부 5개소에 자체 대기측정소를 운영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가동 중이다. 석포면사무소 앞 전광판을 통해 측정 수치를 실시간 공개해 지역 주민 누구나 대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영풍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 설비 투자와 공정 개선을 통해 제련소 주변 대기 질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오염 방지 대책을 통해 지역 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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