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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파트너 서비스 명칭 전면 개편…‘배민배달·가게배달·픽업’으로 일원화사회 2026. 2. 26. 19:43

사진=우아한형제들 [서드앵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파트너 서비스 명칭을 개편해 입점 업체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은 서비스 구조와 목적에 맞게 명칭을 정비하고, 필수 서비스와 선택형 광고를 명확히 구분한 것이 특징이다.
26일부터 적용되는 새 체계에 따라 파트너 대상 서비스는 ‘주문유형’과 ‘광고’로 나뉜다. 주문유형은 가게가 기본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서비스이며, 광고는 추가 노출을 원하는 파트너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기존 ‘배민1플러스’는 ‘배민배달’, ‘오픈리스트’는 ‘가게배달’, ‘배민포장주문’은 ‘픽업’으로 각각 변경됐다.
기존 명칭은 과거 기능과 콘셉트에서 출발했지만 직관성이 떨어져 파트너들이 혼선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서비스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안내함으로써 파트너의 이해도와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와 파트너향 명칭을 일치시켜 가게 운영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변경된 명칭은 배민외식업광장 사이트, 셀프서비스, 간행물, 이용약관 등에 적용되며, 배민은 가이드라인을 정비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은 서비스 명칭 및 분류에 한정되며, 실제 기능에는 변화가 없다.
배민은 그동안 파트너 의견을 반영해 플랫폼을 개선해왔으며, ‘배민 파트너스 보이스’를 통해 서비스와 정책 전반에 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통합해 주문 경로를 일원화하고 UI를 정돈하는 등 파트너와 소비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배민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시 혼선을 최소화하고 파트너들이 가게 운영과 매출 확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네이밍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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