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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제53기 주주총회, 사외이사 선임 등 7개 안건 원안 가결… AI서버·전장 중심 구조 전환 가속사회 2026. 3. 18. 13:01

사진=삼성전기 [서드앵글] 삼성전기가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7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최종구 사외이사가 재선임되고, 김미영·이종훈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최종구 사외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도 선임됐으며,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50%를 유지하게 됐다. 배당금은 보통주 2,350원, 우선주 2,400원으로 결정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5년 고부가 제품 라인업 강화와 AI·서버 및 전장 중심 매출 확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휴머노이드 상용화 등 전자부품 수요 확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AI 서버용 고전압·고용량 MLCC, 전기차용 고신뢰성·고온 MLCC, 휴머노이드용 카메라 모듈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AI·전장·휴머노이드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사회 독립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해왔으며, 현재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4명(여성 2명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 내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위원회를 사외이사 전원으로 운영하며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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