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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SAF·수소 설비로 북미 청정에너지 시장 공략 강화사회 2025. 12. 15. 11:08

사진=삼성 E&A [서드앵글] 삼성E&A는 미국 SAF 프로젝트 개발사 DG Fuels와 ‘미국 루이지애나 SAF 생산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230억 원 규모로, 삼성E&A는 청정수소 생산 패키지를 담당하며 약 10개월간 수행한다. 기본설계 완료 후 약 30억 달러 규모의 본사업 연계수주도 기대된다.
루이지애나 세인트 제임스 패리시에 건설되는 이 플랜트는 농업 부산물과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연간 60만 톤의 SAF를 생산한다. 삼성E&A는 공기분리장치(ASU), 자동 열 개질기(ATR), 이산화탄소 포집 등 블루수소 설비와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설비를 맡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말 1.4조 원 규모 말레이시아 SAF 프로젝트에 이어 글로벌 SAF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성과다. SAF는 바이오 원료로 생산돼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유로, 주요 국가들이 혼합 사용을 의무화하면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삼성E&A는 SAF, 탄소 포집, 수소, 암모니아, LNG 등 에너지 전환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투자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 SAF 플랜트, UAE 생분해성 플라스틱 플랜트, 인도네시아 친환경 LNG 플랜트 기본설계, 북미 LNG 개념설계, 미국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등을 수주하며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공적인 FEED 수행을 통해 본사업 연계수주로 이어가겠다”며 “북미 지역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에너지 전환 신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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