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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으로 아프리카 진출 스타트업 성과 확대사회 2026. 2. 27. 11:44

사진= 한·아프리카재단 [서드앵글] 한·아프리카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15개사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에는 기후테크 7개사와 에이징테크 8개사가 포함됐으며, 각각 남아프리카공화국·케냐와 이집트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들은 1년간 국내 액셀러레이팅 과정과 현지 프로그램을 거쳐 지난해 11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당 기업들은 재단의 지원을 기반으로 25건 이상의 현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현지 서비스 론칭, 상표권 출원·등록, 실증사업, 신규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냈으며 현재도 후속 협업과 시장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에는 창업기업 대상 주관기관 만족도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7개 부처 산하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이 중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별화를 이뤘다.
재단은 지난 8년간 축적한 아프리카 정부기관,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짧은 시간 안에 유효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대학 창업 강의, 스타트업 책자 발간 등을 통해 아프리카 진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10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국내 세션과 해외 세션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줄이고 투자 유치(IR) 역량 강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모델 보완 등 실질적인 멘토링에 집중했다. 주한아프리카 대사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화 자문과 파트너 연결 또한 지원했다.
해외 프로그램은 4주간 진행됐으며, 현지 비즈니스 매칭, 유통망 투어, 법률·유통·법인 설립 관련 멘토링 등이 포함됐다. 재단과 현지 액셀러레이터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당 20건 이상 매칭을 지원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지난 2년간의 사업 경험을 토대로 2026년에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올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강화하고, 현지에서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아프리카재단은 아프리카 국가와의 정치·경제 협력 및 동반자 관계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한·아프리카 상생번영의 미래를 열어가는 아프리카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재단은 비즈니스 교류 확대, 아프리카 인식 제고, 전문기관 이미지 강화, ESG 기반 공공 혁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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