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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대규모 자사주 2,071만주 소각… 발행주식 9.4%에 달해 주주가치 제고사회 2026. 3. 10. 12:20

[서드앵글] SK네트웍스가 대규모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강화한다. 회사는 보유 중인 자사주 약 2,07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9.4%에 해당하며, 전일 종가 기준 1,000억 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향후 핵심 인재 채용 및 임직원 보상에 활용할 약 3%를 제외한 자사주 전부를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것이다.
SK네트웍스는 그동안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AI 중심 사업모델 전환과 재무구조 안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1,240만주, 1,45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으며, 2024년부터 중간배당을 도입해 매년 주당 250원 이상의 배당을 지급했다. 또한 ‘주주와의 대화’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며 경영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왔다.
이번 자사주 소각 계획은 3월 말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정기·중간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더불어 투자자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기업과 구성원,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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