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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주총 거버넌스 개선·주주환원 안건 상정… 2033년 매출 2조 목표사회 2026. 3. 11. 11:04

[서드앵글] 영풍이 오는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 확대, 소수주주 추천 사외이사 재선임, 주식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안건을 상정한다.
이번 주총에서 영풍은 감사위원회 위원의 분리선출 인원을 늘리기 위해 정관 일부를 변경하는 안건을 올렸다. 이는 이사회 독립성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개정 상법 취지를 반영한 조치다. 또한 상장사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이사 임기를 조정해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전영준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과 허성관 사외이사 후보자의 분리선출 감사위원 선임 안건도 상정됐다. 전 이사는 소수주주 추천으로 선임된 인물로 재무·회계·법률 및 ESG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영풍은 주식배당을 통해 주주들의 보유 주식 수를 확대하는 정책도 제시했다. 발행주식의 약 3% 규모 주식배당을 실시하며, 지난해 12월 17일 종가 기준 주당 약 1,680원 수준의 배당 가치가 산출됐다. 현금배당까지 포함한 총 배당 규모는 301억원에 달한다.
또한 지난해 자사주 103만500주를 소각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잔여 자사주 20만3,500주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향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약 3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정책을 추진해 정부의 ‘밸류업 정책’ 기조에 맞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영풍 관계자는 “이번 주총 안건은 이사회 독립성과 지배구조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며 “본업 경쟁력 회복과 재무 체력 개선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주와 성과를 적극 공유하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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