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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유럽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 기업 ‘저스트플레이’ 인수사회 2026. 3. 11. 11:14

사진=엔씨소프트 [서드앵글]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확장을 위해 독일의 모바일 플랫폼 기업 ‘저스트플레이(JustPlay)’를 인수한다.
엔씨소프트는 3월 10일 이사회에서 2억 200만 달러를 투자해 저스트플레이 지분 70%를 확보하기로 의결했으며, 인수는 오는 4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애드테크 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하고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저스트플레이는 2020년 앱러빈 출신 경영진이 설립한 기업으로, 광고기술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리워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4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2025년 매출 1억 7,280만 달러, 영업이익 1,9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70%가 북미에서 발생하는 등 북미·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6년 연간 매출은 3억 2,500만 달러, 영업이익은 4,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저스트플레이는 올해 전년 대비 88%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핵심 플랫폼을 확보하고, 국내외 자회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해 개발, 퍼블리싱, 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합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베트남의 ‘리후후(Lihuhu)’와 한국의 ‘스프링컴즈(Springcomes)’ 등 국내외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를 인수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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