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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6%…취임 이후 최고치 기록사회 2026. 3. 13. 15:25

사진=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서드앵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인 66%를 기록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정 수행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66%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24%였다.
경제·민생 행보가 지지율 견인… 중도층 75% '압도적 지지'
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올해 2월 첫째 주 58%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8%), '부동산 정책'(8%), '소통'(8%) 등이 뒤를 이었다.
정치 성향별로 살펴보면 중도층에서의 긍정 평가가 75%에 달해,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적 민생 행보가 중도 외연 확장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에서 49%, 부산·울산·경남(PK)에서 57%의 긍정 평가를 기록하며 전국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질렀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70%대의 높은 지지를 보였으며, 20대와 70대 이상에서도 50% 내외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 격차 27%p… '촉법소년 하향' 81% 찬성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 국민의힘이 20%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하며 양당의 격차는 27%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이어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1%, 진보당 1% 순이었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회적 현안인 '촉법소년 상한 연령 하향'에 대한 설문도 함께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가 현행 만 14세 미만인 기준을 낮추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해 압도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대 의견은 13%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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