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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레드백 자체 보유로 글로벌 시장 공략사회 2025. 12. 4. 10:52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드앵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수출과 개조개발을 위한 자체 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군에 납품한 장비를 일정 기간 빌려 전시회나 연구개발에 활용했으나, 방위사업법 개정으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지난 2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3사업장에서 연구개발 및 마케팅용 K9A1 자주포 출하식을 진행했다. 해당 장비는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법 개정은 방산업체가 수출이나 국방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방위사업청장의 승인을 받아 방산물자를 생산하거나 개조·개발해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를 통해 K9A1, K9A2 자주포,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등 주요 장비를 자사 소유로 확보했다.
자체 보유로 장비 1대당 연간 약 1억원의 대여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기존 2~3개월 소요되던 행정절차도 사라졌다. 이에 따라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성능시험이나 개조·개발이 신속하게 가능해져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군 역시 장비 대여로 인한 전력 공백 부담을 덜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국회와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방산시장 대응과 제품 혁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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