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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택배 하청 직원 또 끼임 사고로 숨져사회 2025. 12. 16. 16:12

[서드앵글] 경기도 부천 로젠택배 물류센터에서 하청업체 청소 작업 중이던 직원이 차량과 벽 사이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6일 경찰이 밝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경 부천 로젠택배 물류센터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A씨가 차량과 벽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고, 경찰은 도로교통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차량 운전자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 가족은 “사고 당시 청소 작업으로 차량 진입이 금지된 시간대였다”며 “CCTV에 신호수나 차량 내부 확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로젠택배 측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유가족과 협의해 보상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로젠택배 물류센터에서는 올해 7월에도 강원 원주 센터에서 하청 노동자가 후진 화물차와 접안시설 사이에 끼여 사망하는 유사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작업중지 명령과 중대재해처벌법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노동부는 당시 로젠택배 다른 물류센터에 대한 불시 점검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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