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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고가, 외국인 1조 매수…코스피 4,130 돌파사회 2025. 12. 26. 17:18

사진=신한은행 [서드앵글] 26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06포인트(0.51%) 오른 4,129.68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4,130선 돌파가 목전에 있다. 외국인이 단독으로 1조 7,78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4.47포인트(0.49%) 상승한 919.67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68억원, 949억원을 순매수하며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증시 상승을 주도한 것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장중 11만 7,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노무라증권이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33조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SK하이닉스(000660)도 2% 가까이 상승했으며, SK스퀘어(402340)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에서 벗어나면서 4.21% 올랐다.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추가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시장의 매수심을 자극하고 있다.
자동차 업종도 강한 움직임을 보였다. 현대차(-1.04%)는 다소 약세였으나, 한화오션(+8.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사업 관련주들이 크게 오르며 경기방어 효과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SK하이닉스 외에 기아(-0.99%), 두산에너빌리티(-3.03%), LG에너지솔루션(-1.79%), HD현대중공업(-1.35%), KB금융(-1.19%) 등이 약세였다.
한편 미국 증시는 12월 25일(크리스마스) 휴장에 이어, 12월 26일(박싱데이)은 정상 거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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