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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에 가스터빈 3기 공급 계약 체결사회 2026. 2. 11. 17:04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서드앵글]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 계약을 맺으며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1일 창원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가스터빈 공급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경상남도 하동군에 조성되는 1000MW급 하동복합발전소에 가스터빈 2기,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서는 500MW급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에 가스터빈 1기를 공급한다. 발전기와 부속설비도 함께 납품하며, 두 발전소는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부발전은 2018년부터 7F급 가스터빈 고온부품 개발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핵심 기술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주요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고, 부산빛드림발전소에서 시운전을 거쳐 현재 상업운전을 진행 중이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컨퍼런스에서 공동 발표를 진행하며 국내 기술력을 알렸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한국남부발전은 국산 가스터빈 확산과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두산은 엄격한 품질과 일정 준수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스터빈을 적극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국내 복합발전소에 필요한 가스터빈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생산 역량을 강화해 늘어나는 국내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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