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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통주 1749주∙우선주 4693주 감자 결의사회 2026. 2. 13. 14:09

[서드앵글] LG전자가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는 감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내달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LG전자는 12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749주와 우선주 4,693주 감자를 결의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9,041억 6,903만 원에서 9,041억 3,682만 원으로 소폭 감소하며, 발행주식 수는 보통주 1억 6,288만 6,387주에서 1억 6,288만 4,638주로, 우선주는 1,718만 5,992주에서 1,718만 1,299주로 줄어든다.
대상 물량은 지난 2000년 LG정보통신 합병과 2002년 지주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취득한 자사주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 76만 1,427주를 전량 소각했으며, 지난달에는 1천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을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자사가 보유한 자기주식만 무상 소각할 예정으로 일반 주식 소유 수에는 변동이 없으며, 구주권 제출이나 신주권 교부 절차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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