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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45일 만 1400만…매출 3위, TOP3 직행 예고사회 2026. 3. 20. 16:41

[서드앵글]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45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4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1400만 고지를 점령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1397만 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5위에 등극했다.
이제 '왕과 사는 남자' 앞에는 역대 '명량'(1761만 명), '극한직업'(1626만 명),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 명), '국제시장'(1425만 명) 등 단 네 작품만 남았다.
'신과 함께'·'국제시장'보다 빠른 흥행 속도
'왕과 사는 남자'의 14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흥행 상위권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충분히 추가 순위 상승을 기대해 볼만하다. 이 영화가 1400만 명을 모으는 데 걸린 시간은 45일로, 역대 3위인 '신과 함께-죄와 벌'(48일)과 4위 '국제시장'(71일)보다 앞선 기록이다.
초반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준 17일 만에 1400만을 돌파한 역대 1위 '명량'이나 19일에 1400만 고지를 달성한 '극한직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기록적인 속도다.
실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평일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이르면 이번 주말 내에 '국제시장'을 넘어 역대 4위에 진입하고, 내주 중 '신과 함께-죄와 벌'까지 제치며 역대 흥행 TOP 3에 이름을 올릴 것이 확실시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이미 역대 3위
관객 수로는 아직 5위지만, 매출액 기준으로는 이미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지난 19일 기준 누적 매출액 약 1345억 원을 기록하며 '명량'과 '극한직업'에 이어 역대 흥행 수익 3위에 올라 있다. 관객 수가 약 1448만 명을 넘어설 경우, 매출액 기준으로 역대 1위까지 넘볼 수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가 '신과 함께'를 넘어선 이후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유해진과 박지훈의 열연, 그리고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한 탄탄한 서사가 전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라탔기 때문이다.
다만 역대 1, 2위인 '명량'과 '극한직업'의 기록까지는 아직 200만 명 이상의 격차가 남아 있어, 신작 공세 속에서도 현재의 스크린 점유율과 예매율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최종 기록 달성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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