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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유럽 청정에너지 시장서 SMR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 나서사회 2025. 12. 14. 20:08

사진=삼성물산 [서드앵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폴란드의 SMR 개발사 신토스그린에너지와 유럽 SMR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폴란드 최초 SMR 발전소를 포함해 최대 24기의 SMR 건설을 추진하며, 체코·헝가리·리투아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 등 중·동부 유럽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토스그린에너지는 미국 GE와 일본 히타치가 공동 개발한 'BWRX-300' 기술을 활용해 2030년대 초반까지 폴란드 내 SMR 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타당성 조사, 부지조사,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 초기 단계에서 협력을 진행하며, 향후 유럽 전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BWRX-300'은 300MW급 비등형 경수로 기반의 차세대 SMR 기술로, 캐나다 온타리오와 스웨덴 링할스 원전 사업에도 적용이 검토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부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앞서 루마니아,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에서도 현지 기업과 협력하며 유럽 내 SMR 사업 기반을 확장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물산은 유럽 내 핵심 SMR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유럽내 SMR 진출 현황'에 따르면, 루마니아에서는 원자력공사 및 미국 뉴스케일 등과 협약을 맺고 기본설계를 착수했으며, 에스토니아와 스웨덴에서도 민간 원전기업과 협력해 SMR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폴란드 협약은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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