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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46파이 배터리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한다”사회 2025. 12. 23. 12:37

사진=삼성SDI [서드앵글] 삼성SDI와 KGM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셀을 활용한 배터리팩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팩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및 업무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배터리팩은 향후 KGM이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두 회사는 장기적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략 수립, 정보 교환, 공동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인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배터리는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SCN(실리콘 카본 나노복합체) 음극재를 적용해 배터리 팽창을 억제하고 수명을 크게 늘렸다.
또한 탭리스 구조를 통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전류 흐름을 최적화함으로써 급속충전 성능과 출력 효율을 높였다. 여기에 열 확산 구조 개선과 제조 공정 고도화를 더해 안전성과 품질 신뢰성도 향상시켰다.
삼성SDI는 이번 협약으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성능과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차세대 전기차 시장에서 사업 기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삼성SDI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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