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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2025년 매출 45.7조 원 사상 최대… 북미·유럽 전력 인프라 수주 견인사회 2026. 3. 12. 13:37

[서드앵글] LS그룹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룹 출범 이후 22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
LS그룹은 2025년 기준 매출 45조 7,223억 원, 영업이익 1조 4,884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9.1%, 영업이익 23.1% 증가한 수치다. 주력 계열사인 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초고압·해저케이블, 변압기, 배전반 등 고부가가치 전력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며 12조 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LS MnM은 구리가격 상승과 황산·귀금속 수익성 개선으로 순이익을 크게 늘렸으며, LS엠트론·E1·INVENI 등도 북미 사출기 시장 안착, LPG 트레이딩 실적 개선, 투자수익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강화했다.
LS그룹은 전력 인프라 외에도 2차전지 소재와 희토류 영구자석 등 신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과 LS MnM은 새만금과 온산 산업단지에 배터리 소재 공장을 건설 중이며,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와 협력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
향후 5년간 국내 7조 원, 해외 5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그룹 비전2030인 자산 5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중동 사업 비중이 적어 전쟁 영향은 미미하며, 오히려 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 전후 인프라 재건 사업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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